차세대 문화공간 선도기업 레드버튼, ‘시네마강남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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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레드버튼이 시네마강남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드버튼 관계자는 "보드게임카페 또한 공간 체험 비즈니스로 시네마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영화관 고유의 구조를 유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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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보드게임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레드버튼이 시네마강남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드버튼 시네마강남점은 ‘메가박스 강남대로점’을 리모델링했다. 지난 1994년 개장한 씨티극장이 그 시초로, 서울영화관 좌석점유율 1위를 달성했던 영광의 시대를 뒤로하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거쳐 지상층이 보드게임카페로 재탄생한 것이다.
레드버튼 관계자는 “보드게임카페 또한 공간 체험 비즈니스로 시네마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영화관 고유의 구조를 유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성수동의 소규모 공장이 많은 지역 특색에 맞춰 인더스트리얼 콘셉트를 활용한 매장을 오픈하며 주목을 받은 레드버튼은 자체 제공하는 전용 태블릿과 게임 개발 등 보드게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방문 고객분들은 좌석에서 식음료를 즐기고 보드게임을 하며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기실 수도 있다”며 “레드버튼은 획일화된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지역마다 소위 핫플로 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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