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관세행정 브룬디에 전수한다' 부룬디 조세청장 방한
이재형 2024. 8.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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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0일 서울세관에서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 부룬디 조세청장을 만나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 클로드 부룬디 조세청장은 디지털화된 한국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부룬디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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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논의
관세청, 지금까지 42개국에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0일 서울세관에서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 부룬디 조세청장을 만나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앞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42개국에게 ‘관세행정 현대화 BPR’ 사업을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로 실시 중이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BPR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 클로드 부룬디 조세청장은 디지털화된 한국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부룬디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차장은 “부룬디의 관세분야 업무재설계를 위한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관세청, 지금까지 42개국에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0일 서울세관에서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 부룬디 조세청장을 만나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앞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42개국에게 ‘관세행정 현대화 BPR’ 사업을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로 실시 중이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BPR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 클로드 부룬디 조세청장은 디지털화된 한국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부룬디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차장은 “부룬디의 관세분야 업무재설계를 위한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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