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무섭고 설레…막상 연애하려니 막막”

유지희 2024. 8.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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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배우 예지원이 첫 방송을 앞두고 “무섭기도 하고 설레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20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주변의 기대치가 저보다 100배 정도였다. 그 응원으로 갔다”며 “상황에 저를 내려놓고 싶었다”고 했다. 또 예지원은 “사실 첫눈에 반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느끼게 됐는지 방송을 보면 아실 것”이라고 했다.

예지원은 “드라마들과 친구들을 통해 쌓은 연애 지식이 있어서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내가 하려니까 막막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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