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태풍 ‘종다리’ 대응 상황 점검

장정욱 2024. 8. 20.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20일 오전 10시 3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강도형 장관은 상황점검 회의에서 "이번 태풍은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항만과 수산양식 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만·양식 시설 안전 조치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20일 오전 10시 3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종다리’는 19일 새벽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로 북상 중이다. 20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해 서해안으로 진출한 후 21일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도형 장관은 상황점검 회의에서 “이번 태풍은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항만과 수산양식 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