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열혈형사 변신… 9월 21일 첫방
이수진 2024. 8. 20. 14:38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이 열혈형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앞서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주인공 박신혜(강빛나)의 파격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촬영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에 박신혜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갈 또 다른 주인공 김재영(한다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 극 중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 역을 맡은 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新 매력남의 탄생을 알리며,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일 김재영의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 현장에 나타난 모습으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형사 한다온의 열혈형사 면모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눈빛과 표정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김재영의 존재감이 시선을 끈다.
김재영이 분한 한다온은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정도로 인간적인 열혈형사다. 사진 속 카리스마 넘치는 김재영과는 또 다른, 인간미 넘치는 김재영의 모습은 어떨지 ‘지옥에서 온 판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극 중 김재영이 분한 한다온은 따뜻한 마음과 가슴 시린 아픔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김재영은 탄탄하고도 유연한 연기력으로 때로는 기대고 싶고, 때로는 보듬어주고 싶은 한다온의 매력을 담아냈다. 여기에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보기만 해도 심쿵하는 완벽 비주얼까지 장착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新 매력남에 등극할 김재영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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