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오름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

김민영 2024. 8.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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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발 훈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뉴욕증시에서 4.35% 상승한 13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한 데에는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전망이 작용했다.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주가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매수' 등급과 함께 목표가 135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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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발 훈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4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40%(6600원)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1.02%(800원) 오른 7만9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 이상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뉴욕증시에서 4.35% 상승한 13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3조1980억달러(약 4269조원)까지 늘어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한 데에는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전망이 작용했다.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주가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매수' 등급과 함께 목표가 135달러를 제시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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