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 도전…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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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파72·8130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이 출격 무대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위여서 이변이 없는한 3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이 유력하다.
투어 챔피언십은 BMW 챔피언십이 끝나는 시점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선수들에게 보너스 타수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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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을 위한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파72·8130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이 출격 무대다.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50명만 출전한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위여서 이변이 없는한 3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이 유력하다.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투어 챔피언십은 BMW 챔피언십이 끝나는 시점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선수들에게 보너스 타수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페덱스컵 1위는 10언더파, 2위는 8언더파, 3위 7언더파로 투어 챔피언십을 출발한다. BMW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플레이오프, 그 중에서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다. 우승자에게는 1800만 달러(약 240억 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작년 기준으로 꼴치를 해도 5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임성재는 말할 것도 없고 15위에 자리한 안병훈(32)과 44위의 김시우(29·이상 CJ)는 BMW 챔피언십에서 더욱 분발해야 한다. 특히 김시우는 최종전 진출을 위해서는 ‘톱10’ 입상이 절실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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