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총력

보도자료 원문 2024. 8. 20.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서울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서울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의 중·소농을 돕고 서울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설립한 농특산품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특히 경복궁, 인사동과 인접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지자체 기획전 운영, 다채로운 판매 이벤트가 진행돼 각 지자체의 상품 입점 경쟁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동행상회 입점 업체 2차 모집에는 전국 74개 지자체, 124개 업체, 388개 상품이 신청 접수됐다. 이중 판매 적정성·시장성 등 까다로운 1·2차 평가로 신청업체 62%가 탈락한 가운데 군산시는 신청한 6개 업체 모두가 입점하는 쾌거를 낳았다.

이번에 입점한 군산시 업체는 ▲농부의 식품공장 이성일 농가 '귀리미숫가루' ▲(유)산돌팜 '루작꼬꼬마양배추사과' ▲메인쿤브루잉 '째보선창라거 수제맥주' 등으로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체를 포함해 총 13개 업체, 34개 상품이 입점하게 됐다.

아울러 서울동행상회 외부공간에서 군산 농특산물 팝업 기획전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과 인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군산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광장, 은평구, 동작구, 강남구 등 서울 지역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코엑스 명절 선물전 등 농식품 박람회에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2024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의 특별 플랫폼 프로그램으로 11월 8∼1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동행마켓-로컬푸드 '군산'을 운영해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 생산품의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서울동행상회 입점에 군산 업체와 농특산품이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품의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먹거리 홍보 마케팅으로 수도권 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