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영유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신생아는 생후 3개월 이내 난청 확진 검사를 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난청 영유아에겐 개당 135만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를 지원한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