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김종화 2024. 8.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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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 이후 풀러턴시와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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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미국 풀러턴시 업무협약 체결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협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와 미국 풀러턴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풀러턴 시 프레드 정 시장.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의 약 47%가 수출기업이며 특히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아시아 82.7%, 북미 42.7%, 유럽 35.7% 순)에서 교류 확대에 나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과 백성욱 이사(주식회사 하이테커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풀러턴시에서는 프레드 정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 이후 풀러턴시와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러턴시는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과 항구에서 가까운 곳으로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주거, 산업, 교육, 문화적 환경이 잘 조성된 도시다. 2022년 프레드 정 시장(現 부시장)이 풀러턴시 첫 한인 시장에 선출된 이후 23년까지 연임한 바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색을 살려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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