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 호우주의보...하천 고립 60대 구조, 가로수 등 긴급안전 조치
최광수 2024. 8.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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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로 부산에서는 하천 고립과 나무 쓰러짐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기상청이 20일 오전 6시5분을 기해 부산 동부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시간당 20~50mm의 비가 내렸다.
오전 5시 쯤에는 금정구 장전동 온천천 돌무더기 위에서 잠을 자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또 오전 5시 50분쯤에는 남구 용호동 도로변에 가로수가 쓰러져 대원들이 전기톱으로 정리한 뒤 안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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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로 부산에서는 하천 고립과 나무 쓰러짐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기상청이 20일 오전 6시5분을 기해 부산 동부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시간당 20~50mm의 비가 내렸다.
오전 5시 쯤에는 금정구 장전동 온천천 돌무더기 위에서 잠을 자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긴급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밧줄로 구조됐다.
또 오전 5시 50분쯤에는 남구 용호동 도로변에 가로수가 쓰러져 대원들이 전기톱으로 정리한 뒤 안전조치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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