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심고 방벽 설치해도…'北 귀순자' 12일만에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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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방 지역에 지뢰를 매설하고 방벽을 설치하는 등 탈북 방지 작업으로 평가되는 활동을 이어왔음에도 월남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이 이날 새벽 육군 22사단이 관할하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로 넘어와 우리 군이 신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는 게 합참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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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 유도작전 실시"
북한이 전방 지역에 지뢰를 매설하고 방벽을 설치하는 등 탈북 방지 작업으로 평가되는 활동을 이어왔음에도 월남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이 이날 새벽 육군 22사단이 관할하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로 넘어와 우리 군이 신원을 확보했다. 해당 인원은 귀순 의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세부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는 게 합참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북한 인원의 월남은 지난 8일 한강하구 남쪽 중립수역을 통한 월남 이후 12일 만이다. 당시 군 당국은 "출발 지점부터 계속 감시해서 유도했던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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