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첫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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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청(교육장 김범규)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최초로 '2024년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알렸다.
김범규 북부교육청 교육장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북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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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청(교육장 김범규)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최초로 ‘2024년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미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팀워크를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청은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드론 공을 상대편 진영 3m 높이 원형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드론 축구를 처음 접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 드론 교육과 드론 축구 교육에도 나선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내달 3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청 교육장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북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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