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알고보니 김연아가 오작교? "1년 넘게 비밀연애"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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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이규혁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의 생애 최초 스케이트장 나들이가 펼쳐진다.
그러나 당시 이규혁은 국가대표 선수로, 손담비는 전성기 가수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결국 손담비의 눈물을 터지게 한 이규혁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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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와 이규혁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의 생애 최초 스케이트장 나들이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이트장에 온 이규혁은 녹슬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며 장모의 기를 살려주는가 하면,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를 끌어주는 등 아들 같이 살가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손담비와 이규혁은 엄마에게 10년 전 비밀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방송에 출연하며 스케이트를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1년이 넘게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고.
그러나 당시 이규혁은 국가대표 선수로, 손담비는 전성기 가수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그런 두 사람이 10년 후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온 우주가 밀어준'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규혁은 어린 시절의 결핍 때문에 엄마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손담비에게 남편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우리 할머니, 엄마한테 하는 것의 반만 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결국 손담비의 눈물을 터지게 한 이규혁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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