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올해 59개 학교에 200억원 투입해 '공간조성'

이영규 2024. 8.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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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 59개 학교에 200억원을 투입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사업(공간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간드림사업 대상 학교를 59개 학교로 늘리고 지원액도 200억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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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의 공간조성사업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59개 학교에 200억원을 투입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사업(공간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 총 30개 학교에 105억원을 지원, 경기교육 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간드림사업 대상 학교를 59개 학교로 늘리고 지원액도 200억원으로 확대한다.

주요 사업은 ▲연결통로를 활용한 학생 활동 공간 ▲현관에 조성하는 학생 어울림 터 ▲구령대를 개선한 학생 쉼터 ▲기존 도서관과 연계한 열린 북카페 구축 등이다.

공유택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장은 "학교 공간의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고, 공간을 통한 미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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