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콘서트 티켓 팔려고 골프 쳐"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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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의 콘서트 티켓을 팔기 위해 지인들과 골프를 친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이 과거 강수지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사연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국진은 "수지 콘서트 할 때는 (티켓 판매처를) 나누지 않았냐"라며 밝혔고, 강수지는 "세 개로 나눴다. 거기 김국진이 하나 있다. 만약을 위해서"라며 털어놨다.
강수지는 "그래서 (티켓 판매를) 일주일 전에 다 끝내버렸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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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의 콘서트 티켓을 팔기 위해 지인들과 골프를 친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이 과거 강수지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사연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혁은 공연을 앞두고 티켓 판매율이 저조한 것을 확인하고 걱정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사실 콘서트는 저 싸움이다. 표가 얼마큼 남고 콘서트 하기 전까지 어떻게 이 표를 팔 수가 있냐"라며 공감했다.
김국진은 "수지 콘서트 할 때는 (티켓 판매처를) 나누지 않았냐"라며 밝혔고, 강수지는 "세 개로 나눴다. 거기 김국진이 하나 있다. 만약을 위해서"라며 털어놨다.
강수지는 "오빠 인생에서 누구한테 얘기 안 했을 텐데 나 때문에 얘기했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김국진은 "내가 골프 치자는 이야기 잘 안 한다. 표를 팔아야 하니까 '한 게임 칠까?' 그래가지고 공을 친다. 내가 너무 잘 치면 안 되지 않냐. (실수하면) 공 찾으러 가서 거기서 숲속에서 5장 딱 판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그래서 (티켓 판매를) 일주일 전에 다 끝내버렸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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