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진해서 동물등록 합시다
박석곤 2024. 8.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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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와 유실을 예방하고자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자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반려견 주요 출입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동물 미등록과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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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반려견 주인들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와 유실을 예방하고자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2014년부터 도입했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5767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6052마리의 63.8%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은 미등록과 변경 사항을 미신고한 반려견이다.
자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반려견 주요 출입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동물 미등록과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한다.
◆김해시 주거지 공용공간 텃밭조성사업 전개
김해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거지 공용공간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 초에 내외동 삼성아파트와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소규모 텃밭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생산한 수확물은 마을 노인정과 어린이집 등에 기부한다.
사업비는 시비 16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단지와 마을 등 주거지 공용공간에 텃밭이나 상자형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함께 작물을 키우고 빈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기관 모집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금연 상담과 교육, 행동요법, 보조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6개월간 금연 유지에 성공할 경우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받는다.
참여 사업장은 금연클리닉 서비스에 이어 '외부 전문강사의 금연 절주 교육'과 '신체활동' '한의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국가암검진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혜택을 누린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5인 이상 기업이나 마을, 경로당 등 단체 신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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