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게임쇼에 비명이 울려 퍼진다! 엄청 특이한 인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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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에 으아아아아! 비명이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또 꺄아아아아! 라는 소리도 나옵니다.
게임은 슬리퍼를 신고 동그란 보드 위에서 5초간 제자리에서 달리기를 한 후, 목표 골을 향해 슬리퍼를 발로 차 맞춘 후 소리를 질러 새를 날리는 형태입니다.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잘 맞췄는지, 그리고 얼마나 크게 소리를 질렀는지에 따라 새의 날아가는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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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에 으아아아아! 비명이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또 꺄아아아아! 라는 소리도 나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하고 뛰어가봤더니 게임 플레이 중이네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BIC 2024 오프라인 페스티벌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사람들이 일본 인디 게임사 메이크 컨트롤에서 내놓은 '킥 앤 라우드'라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특이한 게임이네요.
게임은 슬리퍼를 신고 동그란 보드 위에서 5초간 제자리에서 달리기를 한 후, 목표 골을 향해 슬리퍼를 발로 차 맞춘 후 소리를 질러 새를 날리는 형태입니다.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잘 맞췄는지, 그리고 얼마나 크게 소리를 질렀는지에 따라 새의 날아가는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이러니 행사장에 비명소리처럼 으아아아! 소리가 울려 퍼질 수밖에요.
이런 게 정말 인디지!!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벤트 용 게임으로는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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