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곳곳에 비소식…폭염에 낮 최고 36도

박상우 2024. 8.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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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내일(2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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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나타나…밤에도 무더운 날씨 이어질 듯
아침 최저 기온 24~28도, 낮 최고기온 30~36도 오르내릴 듯
오전부터 경북권 등 소나기 내리는 지역도…수도권 및 충청권 5~40㎜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 예상
ⓒ뉴시스

화요일 내일(2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도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날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오전부터는 경북권,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5~40㎜, 강원도에서 5~30㎜, 전라권과 경상권에서 5~60㎜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해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차차 영향을 받겠다.

종다리는 북상하며 오는 21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30~80㎜(많은 곳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중산간, 산지 100㎜ 이상)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전남동부남해안 8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강원도 10~40㎜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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