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0-30 기록한 김도영에 ‘더 기아 EV3’ 수여

박구인 2024. 8.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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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KBO리그 사상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 '더 기아 EV3' 차량을 선물했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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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가운데)이 19일 서울 압구정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EV3를 선물받았다. 기아 제공


기아가 KBO리그 사상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 ‘더 기아 EV3’ 차량을 선물했다.

기아는 19일 서울 압구정의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에서 김도영에게 EV3를 전달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박재홍의 종전 최연소 기록(22세 11개월 27일)과 에릭 테임즈의 최연소 기록(112경기)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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