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본부장에 곽종호 임명…국비 확보 최전선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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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담당하는 서울본부장에 곽종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임명했다.
서울본부는 부산시의 국비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와의 현안 협의를 담당하는 최전선 기지로, 곽 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서울본부를 이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곽종호 신임 본부장은 국회와 중앙부처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시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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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담당하는 서울본부장에 곽종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임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곽종호(54) 서울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서울본부는 부산시의 국비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와의 현안 협의를 담당하는 최전선 기지로, 곽 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서울본부를 이끈다. 임용 기간은 2026년 8월 18일까지다.
부산 출신인 곽 본부장은 부산 브니엘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국회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으며 폭넓은 인맥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7~21대 국회에서 이주환, 장제원, 김영우, 김학원 의원 등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특히, 2022년부터 올해 5월까지 하태경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곽종호 신임 본부장은 국회와 중앙부처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시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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