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 9월 식용곤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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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식용곤충 특별전 '인섹트 쿠키 하우스 (Insect Cookie House)'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31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인섹트 쿠키 하우스' 특별전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다.
'인섹트 쿠키 하우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여덟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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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 3일 부터 식용곤충 특별전 ‘인섹트 쿠키 하우스 (Insect Cookie House)’ 전시회를 개최한다. |
ⓒ 여주시 |
10월 31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인섹트 쿠키 하우스' 특별전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에 여주곤충박물관은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운영한다.
'인섹트 쿠키 하우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여덟 번째 이야기다.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대해 환경, 경제,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해 '곤충을 먹는다'는 것에 대한 혐오감과 올바르지 않은 과학정보에 대한 오개념을 타파해 미래 대체식량으로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식용곤충 시장 제품들과 국내 식약처에서 공식 인정한 대표 10선 그리고 곤충의 환경적, 경제적, 식품영양학적인 가치에 대한 폭 넓은 이야기들을 다양한 체험 요소들과 함께 구성하여 전시로 구성한다.
정하송 연구소장은 "식용곤충에 대해 올바르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실제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도 시식해 볼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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