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고의 자리로 돌아간다' 레스터전 출격 완료, 솔랑케와 'NEW 손케 듀오' 기대

윤효용 기자 2024. 8.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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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고의 모습을 보인 왼쪽으로 돌아간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영구 '풋볼 런던'은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넣으며 "손흥민은 자신의 최고의 포지션으로 돌아갈 것이다. 토트넘 주장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다른 큰 시즌을 보내길 기대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였던 손흥민(17골)보다 2골을 더 넣는 득점력을 보여준 만큼 토트넘의 최전방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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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최고의 모습을 보인 왼쪽으로 돌아간다. 새로운 파트너 도미닉 솔랑케와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영구 '풋볼 런던'은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넣으며 "손흥민은 자신의 최고의 포지션으로 돌아갈 것이다. 토트넘 주장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다른 큰 시즌을 보내길 기대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주로 왼쪽 윙어 역할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는 다시 왼쪽으로 돌아갔고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최전방에 섰다. 개막을 앞두고 본머스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솔랑케도 합류했기에 손흥민이 다시 본업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솔랑케도 중앙에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솔랑케는 올 여름 구단 클럽 레코드인 6500만 파운드(약 1,126억 원)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앞서 열린 토트넘과 바이에른뮌헨의 친선경기는 관중석에서 지켜봤는데, 레스터를 상대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였던 손흥민(17골)보다 2골을 더 넣는 득점력을 보여준 만큼 토트넘의 최전방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토트넘홋스퍼 X 캡처

나머지 공격의 한축은 쿨루세프스키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최고의 선수였다. 그러나 오른쪽 윙어로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증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토트넘의 오른쪽 공격은 주로 브레넌 존슨이 맡아왔다. 쿨루세프스키도 오른쪽에 여러 번 나선 적이 있지만 중앙에서 더 나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다시 오른쪽 공격수로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미드필더는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마타르 사르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브스 비수마는 최근 웃음가스 흡입 논란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출전할 예정이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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