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비 1억원 후원

서진주 2024. 8.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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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아동 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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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사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니어 강사 확대 선발…일자리 창출 기여
취약계층 아동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앞줄 왼쪽서 네번째)이 19일 부산본사에서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과 시니어 아동돌봄 강사들과 함께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아동 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부산본사에서 진행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시니어 아동돌봄 강사 22인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차인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명이었던 시니어 강사를 22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달 말부터는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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