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외연도 갯바위서 고둥 채취하던 60대 추락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8. 1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 외연도 인근 갯바위에서 고둥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1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순찰 중이던 경찰이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오른쪽 어깨가 탈골된 상태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A씨는 관광객으로, 갯바위에서 고둥 등을 채취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찰 중이던 보령해경이 구조

충남 보령 외연도 인근 갯바위에서 고둥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1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순찰 중이던 경찰이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오른쪽 어깨가 탈골된 상태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A씨는 소방 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광객으로, 갯바위에서 고둥 등을 채취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갯바위가 미끄러워 잘못 올라갈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