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청년 근로자 공공주택’ 들어선다

성민규 2024. 8. 19.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 '청년 근로자 맞춤형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포항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시설공급팀'을 신설, 청년 징검다리주택 건설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장성동에 공공주택 100세대 ‘건립’
이강덕 시장(가운데)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 ‘청년 근로자 맞춤형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포항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시설, 편의·운동시설 등을 결합한 형태다.

시는 2028년까지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장성동 주거지역에 공공주택 100세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일만1~3산단, 준공을 앞둔 4산단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시설공급팀’을 신설, 청년 징검다리주택 건설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