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사람 냄새 나는 대본 끌려...시청자 마음 움직일 것”
유지희 2024. 8. 19. 15:40
배우 신민아가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 계기에 대해 “극중 관계들에서 사람 냄새가 나서 많이 끌렸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19일 열린 ‘손해 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캐릭터도 분명하고 작품이 하려는 이야기도 명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지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 “해영이 목표를 위해 계산적으로 행동하지만 그 이유가 있다. 이러한 전사를 많이 따라가면서 연기를 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덧붙였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극중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 역을 맡았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위트 있는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로 탄탄한 집필력을 선보인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신민아는 19일 열린 ‘손해 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캐릭터도 분명하고 작품이 하려는 이야기도 명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지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 “해영이 목표를 위해 계산적으로 행동하지만 그 이유가 있다. 이러한 전사를 많이 따라가면서 연기를 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덧붙였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극중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 역을 맡았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위트 있는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로 탄탄한 집필력을 선보인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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