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공사 재개… 10월말 입주 목표

이익훈 2024. 8.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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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공사가 재개됐다.

대전도시공사는 파인건설을 비롯한 신탄진 다가온 시공컨소시엄이 업체 간 지분정리를 마치고 공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의내용은 향후 준공시점까지의 공사대금을 대전도시공사가 협력업체에 직접 지급하고 공사 참여업체들로부터 법적 효력이 있는 공사준공 확약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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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직접 지급키로… 오는 26일까지 입주자 선정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공사가 재개됐다.

대전도시공사는 파인건설을 비롯한 신탄진 다가온 시공컨소시엄이 업체 간 지분정리를 마치고 공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의내용은 향후 준공시점까지의 공사대금을 대전도시공사가 협력업체에 직접 지급하고 공사 참여업체들로부터 법적 효력이 있는 공사준공 확약도 받았다.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은 컨소시엄의 자금난으로 사업비가 협력업체에 제대로 지급되지 않자 지난 6월부터 건축 공사가 중단됐었다.

도시공사는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10월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더 이상 공사 중단에 따른 입주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정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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