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전시상황 대비 을지연습 실시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4. 8. 19.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19~20일 양일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2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하여 농협소관분야에 대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농축산물 동원 능력 배양 및 안정적인 군부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하여 실시됐다.

이어 "이번 2024 을지연습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숙달로 농협소관분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국민생활 안정 도모

경남농협은 19~20일 양일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2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하여 농협소관분야에 대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농축산물 동원 능력 배양 및 안정적인 군부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전시 농협의 역할 교육 ▲전시주요현안 과제발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실제훈련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며, 특히 전시직제 편성 등 전시전환 절차 연습, 실제상황을 가정한 조치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경남농협이 전시상황 대비해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19일에는 경남본부 정문에서 경남농협본부 및 창원시 관내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부족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 전시 원활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훈련인 동시에 사랑의 헌혈 실천 운동이다”며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혈액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24 을지연습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숙달로 농협소관분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