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31일 양주관아지서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 퍼포먼스 개최
윤형기 2024. 8.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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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31일 양주 관아지에서 '수문장 수위의식 & 조선총잡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관아지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해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양주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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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31일 양주 관아지에서 '수문장 수위의식 & 조선총잡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관아지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해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양주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양주관아지 매학당(동헌) 앞마당에서 무예와 택견이 곁들어진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시범공연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외삼문 앞에서 양주관아의 외삼문을 지키는 수위의식 연출 퍼포먼스와 기영이 진행된다.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체험공간인 발물놀이터를 조성해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양주목 O X 퀴즈와 물총놀이 대결을 진행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관아지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즐기며 새로운 관점으로 문화유산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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