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 ‘유럽 에센셜’ 국내 파티시에와 협업 프랑스 디저트 소개

프랑스 크림으로 밀푀유를 재해석한 디저트

유럽 연합(EU)의 재정 지원으로 프랑스 국립 낙농 협의회(Centre National Interprofessionnel de l'Economie Laitière, (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이 국내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랑스 크림 디저트를 공개했다.

올해 캠페인 영상 촬영을 함께한 과자방의 강현지, 정용현 셰프의 ‘밀푀유 대흥’은 프랑스 크림에 바닐라빈과 통카빈을 우려서 크림의 진한 풍미를 살리고, 한국적인 맛을 낼 수 있는 국내산 통팥을 넣어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작업성을 보여주기 위해 파이지의 결과 비슷한 크림 깍지를 사용해 크림의 텍스처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유럽 에센셜: 프렌치 크림, 그 순수한 우수성’ (Europe Essentials: French Cream, Pure Excellenc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국내 제과 업계 전문인, 미식가 및 홈베이커들에게 유럽산, 특히 프랑스산 유크림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보느제과의 김지연 셰프가 부산보건대학교와 부산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 크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기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2024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2024 Rising Pastry Chef Award)’의 우승자 정세림 셰프가 우승 특전인 프랑스 제과 연수 경험을 녹여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크림 에센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시아 파티시에들과 제작한 다양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