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 고속道 예타 통과 기원 국토순례 대장정

박하림 2024. 8. 19.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이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과 대국민 붐 조성 등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도민 등 703명이 참여하며 영월~삼척간 구간(70.3km)을 20명이 1개 조로 총 35개 조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월군청.

강원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이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과 대국민 붐 조성 등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도민 등 703명이 참여하며 영월~삼척간 구간(70.3km)을 20명이 1개 조로 총 35개 조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로 영월군은 출정식, 태백시와 정선군은 기원제, 삼척시는 해단식을 담당한다. 

출정식은 26일 G1방송 주관으로 영월군청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약 35분간 출발 전 몸풀기 체조, 전주 영상, 개회식 선언, 개회사, 순례기 전달식 후 본격적으로 국토순례 대장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중앙로에서 시가지 행진 이후, 관풍헌, 영월역을 거쳐 동영월IC, 연하계곡, 연상리를 거쳐 신동읍행정복지센터까지 약 22.5km를 도보로 이동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영월군 청사 내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시가지 중앙로 내 도로 전면 통제 및 주·정차 금지와 국도31호선과 군도16호도 통행이 일부 제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해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에게 널리 홍보되고 고속도로 현실화의 기초석이 되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