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8.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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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창원특례시 각 소방관서에서 실제상황을 가장한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의 증가로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소방 훈련은 오는 21일 의창소방서를 시작으로 4개 소방관서 모두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일반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버스로 훈련 대상을 넓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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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대응 실전 훈련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창원특례시 각 소방관서에서 실제상황을 가장한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V 드릴랜스 하부관창 및 이동식 침수조 전개 훈련 사진.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의 증가로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훈련은 각 소방관서의 관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장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주 내용으로는 ▲EV 드릴랜스(하부관창 주수) 활용 화재진압 ▲인명검색 및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 ▲렉카차 이용 외부 이동 ▲이동식 침수조 전개 등이다.

이번 소방 훈련은 오는 21일 의창소방서를 시작으로 4개 소방관서 모두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일반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버스로 훈련 대상을 넓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실제적인 단계별 소방 훈련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다양한 훈련과 장비 도입으로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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