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빅5’ 지원 달랑 7명, 전체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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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막 통로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지원자는 2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16일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기간 지원자는 21명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시했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지원자 104명과 더하면 총 125명이다.
정부는 지난 7월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으나 지원율이 1.3%로 미미하자 8월에 모집 기간을 늘려 추가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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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막 통로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지원자는 2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16일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기간 지원자는 21명이었다고 19일 밝혔다.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이 지원했다. 이 중 이른바 ‘빅5 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는 7명이다.
지난 7월 실시했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지원자 104명과 더하면 총 125명이다. 지난 7월 모집인원 7645명 기준, 지원율이 1.6%에 그친 것이다.
정부는 지난 7월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으나 지원율이 1.3%로 미미하자 8월에 모집 기간을 늘려 추가 모집에 나섰다. 하반기 모집 전공의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모집 기간을 더 늘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 뒤 9월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예정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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