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함께 이겨내요" 안성시, 야외근로자·취약계층에 물품 지원

정두환 2024. 8. 19.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외근로자와 취약계층에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 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쿨토시, 넥쿨러, 모자 1230개도 지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예방 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외근로자와 취약계층에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가 공공발주 사업장의 야외근로자들에게 지원한 폭염 예방 물품. [사진제공=안성시]

시는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해 얼음 조끼 500개를 지원하고 독거노인·장애인·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손 선풍기 215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공 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쿨토시, 넥쿨러, 모자 1230개도 지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예방 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