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순환 교재,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교재로 선정

정두환 2024. 8.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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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용 교재가 경기도 내 초등학교 교재로 활용된다.

화성시는 시가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이 '2024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의 교육 교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재는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선정된 도내 18개 학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의 환경교육에 활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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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용 교재가 경기도 내 초등학교 교재로 활용된다.

화성시가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는 시가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이 '2024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의 교육 교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재는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선정된 도내 18개 학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의 환경교육에 활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 이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사회적 문제 인식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과 주민의 역할 등이다.

심연보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시민실천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재 선정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작한 교재는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우수환경교육 콘텐츠 교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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