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김영원 2024. 8.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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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2일부터 12일간 실시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다음 달 5~6일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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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접수 기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2일부터 12일간 실시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토·일요일 제외)이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한 수험생이 복도에 서서 자습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및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거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에 속할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다음 달 5~6일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가 4개 이하인 경우 3만7000원, 5개인 경우 4만2000원, 6개인 경우 4만700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응시 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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