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청, 초등 매쓰펀 캠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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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교육청은 20일부터 3일간 초등 5·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 매쓰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을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청은 부산수학문화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전시물 체험' 등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3개 학급으로 나눠 총 3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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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유용성 알려주고 긍정적 인식 심어
부산시 해운대교육청은 20일부터 3일간 초등 5·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 매쓰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을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청은 부산수학문화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전시물 체험’ 등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3개 학급으로 나눠 총 3회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빈치 다리 만들기 ▲다양한 입체 모양의 부피 구하기 ▲주사위에 숨겨진 확률의 비밀 찾기 등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부산수학문화관의 우수 전시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기장·정관 등 원거리 학생들의 캠프 참여를 도왔다. 또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초등교사 6명이 학생 관리와 내실 있는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청 교육장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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