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사장 “연내 흑자 위해 운영 효율화…양극재 합작공장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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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9일 연내 SK온의 흑자 전환 여부에 대해 "여러가지 운영 효율화(Operation Improvement)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계속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SK이천포럼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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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9일 연내 SK온의 흑자 전환 여부에 대해 “여러가지 운영 효율화(Operation Improvement)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계속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SK이천포럼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SK온은 올해 2분기 460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출범 후 11분기 연속 적자 행진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행사는 AI(인공지능)를 주로 하는 행사라서 ‘당사의 AI기술을 어떻게 접목할까’라는 고민도 하고 공부도 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따른 내수 시장 위축 우려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지켜봐야 한다.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 포드 및 에코프로와 캐나다에 짓기로 한 양극재 합작공장 건설 지연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 중”이라고 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 SK엔텀의 합병과 관련해서는 “발표 나고 여러 가지 합병 준비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답했다.
한편 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천포럼은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에서는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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