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행안부 주관 하수도 지방공기업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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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9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비롯해 4개 기관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8개), 하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95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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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9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비롯해 4개 기관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8개), 하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95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행안부는 5개 등급(가∼마)으로 나눠 발표했다.
시는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노후하수관로 정비,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절약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관리’라는 부서 비전을 바탕으로 경영전략. 시설이용률 등 각종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해 ‘가’ 등급을 달성하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및 환경기초시설의 지속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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