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전기차 택시서 연기… 2시간 긴급 조치

최일영 2024. 8. 19.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전기차 택시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전용 수조에 담가 2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DB

최근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전기차 택시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전용 수조에 담가 2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다.

이 전기차는 국내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차주가 구입한 지 2년1개월여가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기차에서 연기만 나와 화재 상황은 아니었고 발화 예방 차원에서 안전조치를 한 것이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안동=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