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누른 장나라, 3주 결방 무색…20% 코앞, 대상 경쟁 시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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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나라다.
올림픽 3주 결방 기간동안 오히려 시청자를 끌어들인 모양새다.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3주간 결방,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2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엄청난 인기, 무려 올해 유력한 대상후보로 불렸던 '커넥션'의 지성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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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역시 장나라다. 올림픽 3주 결방 기간동안 오히려 시청자를 끌어들인 모양새다. '굿파트너'가 올해 인기작이자 화제작이었던 지성의 '커넥션'을 누르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7회 시청률은 수도권 18.7%, 전국17.7%, 순간 최고 21.5%(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엎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제 20%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1%로 압도적 1위를 지키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3주간 결방,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지상파 이외 경쟁작들은 모두 그대로 방영되면서 경쟁작에게 기회가 될 여지도 남겼다. 스토리 흐름을 쫓아가지 못해 기존 시청자들 마저 등을 돌릴 가능성도 존재했으나, 압도적인 스토리 전개와 연기력으로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지웠다.
총 16부작인 '굿파트너'는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상황, 앞으로 시청률이 어디까지 치솓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시점이다.
2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엄청난 인기, 무려 올해 유력한 대상후보로 불렸던 '커넥션'의 지성을 꺾었다.
'커넥션'은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14회의 막을 내렸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SBS 올해의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굿파트너'가 벌써부터 17.7%를 기록하면서 매서운 대상 경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굿파트너' 최근 회차인 7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부모 사이 얽혀있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났다. 이혼의 당사자로서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 차은경의 모습은 변화를 짐작게 했다. 여기에 김지상(지승현)과 깊어지는 갈등 속 눈물을 흘리는 차은경과 임신을 확인하는 최사라(한재이)의 엔딩은 충격을 안기며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MZ들의 '사랑과 전쟁'이라고 불리며 전연령층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는 '굿파트너'가 앞으로 어디까지 일을 낼지 기대감이 쏠린다.
'굿파트너'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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