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고…강원 수산마을 ‘워케이션’ 동참

장정욱 2024. 8.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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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수산마을이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바탕으로 19일부터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동참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맛있는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어촌은 방문만으로도 힘이 나는 곳"이라며 "바쁜 일상에 멀리 떠나기 힘든 요즘 공단에서 준비한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에너지와 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수산마을 외에도 전국 11개소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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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사용·실내외 체험 등
강원도 양양군 수산마을 공유오피스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도 양양군 수산마을이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바탕으로 19일부터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동참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어촌마을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식하며 업무와 휴식(어촌 체험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수산마을 공유오피스는 수산항에 위치한다.

수산마을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경우 해초 비누 만들기, 양초(캔들) 만들기와 같은 체험과 투명 카누, 물총 보트, 요트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가 있는 건물 3층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로 참가자에게는 최적 워케이션 장소라는 게 공단 설명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맛있는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어촌은 방문만으로도 힘이 나는 곳”이라며 “바쁜 일상에 멀리 떠나기 힘든 요즘 공단에서 준비한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에너지와 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수산마을 외에도 전국 11개소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워케이션 참가 신청은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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