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 격려하며 아낌없는 지원 밝혀

최광수 2024. 8. 19.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8.19. 11:30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 격려 리셉션 개최… 펜싱 사브르 금메달 구본길, 요트 하지민 등 3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참석 예정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외경.부산시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에 기반을 둔 삼성생명 소속의 배드민턴 선수 5명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안세영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원호는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의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구본길과 도경동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이자 한국 역대 300번째 하계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케이티(KT) 사격 선수단의 ▲박하준은 10미터(m) 공기소총 혼성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힘을 모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체고를 졸업한 ▲김우민은 수영 자유형 400미터(m)에서, 부산 연고 탁구팀인 한국거래소의 ▲임종훈은 신유빈(대한항공)과 팀을 이룬 혼성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비인기종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로 얻은 경험을 살려 세계 무대를 빛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