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 해리슨 포드 모자, 경매서 8억5000만원에 팔려

김철오 2024. 8. 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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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 2편(1984년)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사진)가 영국 프롭스토어 경매에서 63만 달러(약 8억5300만원)에 낙찰됐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만화 관련 소장품을 취급하는 프롭스토어의 이번 경매에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1983년)의 제국군 스카우트 트루퍼 헬멧이 31만5000달러(4억2600만원)에,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년)에서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사용한 마법 지팡이가 5만3550달러(72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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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 2편(1984년)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사진)가 영국 프롭스토어 경매에서 63만 달러(약 8억5300만원)에 낙찰됐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모자는 포드가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배로 뛰어내리는 장면에 등장했다. 포드의 스턴트 대역을 맡았던 딘 페란디니가 소장해오다 지난해 그가 사망하면서 경매에 나왔다.

영화·만화 관련 소장품을 취급하는 프롭스토어의 이번 경매에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1983년)의 제국군 스카우트 트루퍼 헬멧이 31만5000달러(4억2600만원)에,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년)에서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사용한 마법 지팡이가 5만3550달러(7200만원)에 팔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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