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 논문 세계 12위 그친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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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공지능(AI) 연구 인력이 세계 주요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AI 연구자 수는 2만1000여명, 지난 6년 동안 이들이 발간한 AI 관련 논문 수는 1만4000여건으로 집계됐다.
AI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는 컴퓨터 비전, 딥페이크 등 새로운 연구 주제와 관련해 가장 많은 논문 수를 발간한 상위 500명 연구자 중 미국 비율이 31.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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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공지능(AI) 연구 인력이 세계 주요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AI 연구자 수는 2만1000여명, 지난 6년 동안 이들이 발간한 AI 관련 논문 수는 1만4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연구자 수는 세계 9위, 논문 수는 세계 12위 수준이다.
AI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는 컴퓨터 비전, 딥페이크 등 새로운 연구 주제와 관련해 가장 많은 논문 수를 발간한 상위 500명 연구자 중 미국 비율이 31.8%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5명으로 세계 16위에 그쳤다.
연구자들은 접근 가능한 연구자원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태조사 답변 중에는 “해외 선진국 대비 국내 연구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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