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공동 6위…‘워밍업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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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마지막 메이저를 앞두고 무난하게 워밍업을 마쳤다.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7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다음 주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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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마지막 메이저 앞두고 분위기 전환
코클린 2승째, 김아림과 임진희 공동 18위
고진영이 마지막 메이저를 앞두고 무난하게 워밍업을 마쳤다.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7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올해 5회 ‘톱 10’ 진입이다. 다음 주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고진영은 4타 차 7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17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다. 강한 뒤바람의 영향으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303야드나 보냈다. 다만 그린을 6차례나 놓쳤고, 퍼팅 수는 29개나 적어냈다.
로런 코클린(미국)이 3언더파를 작성해 4타 차 대승(15언더파 273타)을 거뒀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끝난 CPKC 위민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개월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가 준우승(11언더파 277타)을 거뒀다.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9위(5언더파 283타)다. 한국은 김아림과 임진희 공동 18위(이븐파 288타), 김효주는 공동 33위(4오버파 292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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