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8. 19. 00:04
10대 네 명 중 한 명은 “거의 항상” 온라인에 접속해 있다고 대답했다. 2022년에는 그 수치가 46%에 이르렀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비율은 Z세대가 현실 세계에서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소셜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염려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MIT 교수 셰리 터클이 2015년에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쓴 것처럼 “우리는 영원히 다른 곳에 있다”.
조너선 하이트 『불안 세대』 중.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라는 부제가 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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