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의 흰 부분vs초록 부분, 항산화 효과 더 큰 곳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파는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한편, 국내 연구팀이 전라도 신안에서 자란 대파를 잎(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초록색 부위)과 줄기(뿌리를 제외한 흰색 몸통 부위), 뿌리(흰 잔털뿌리 부위)로 나눈 것을 건조시켜 분쇄한 분말을 가지고 각각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더니, 대파 잎의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햇빛에 노출되는 대파의 잎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항산화 성분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요리할 때 대파를 넣으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고, 국물 맛은 진하고 깊게 만들 수 있다.
흔히 버려지는 부분인 대파 뿌리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대파 뿌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연구팀이 전라도 신안에서 자란 대파를 잎(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초록색 부위)과 줄기(뿌리를 제외한 흰색 몸통 부위), 뿌리(흰 잔털뿌리 부위)로 나눈 것을 건조시켜 분쇄한 분말을 가지고 각각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더니, 대파 잎의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 효과는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균활성 등 총 10가지 측정법을 이용했다. 대파 잎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1.38㎍였는데, 뿌리는 136.79㎍, 줄기 110.87㎍로 측정됐다. 플라보노이드 함량 역시 잎은 595.65㎍, 뿌리 251.86㎍, 줄기는 220.88㎍였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서 신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이다. 연구팀은 "햇빛에 노출되는 대파의 잎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항산화 성분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들은 장기기증 할까? 안 할까? [의사들 생각은]
- “20대 체력” 66세 의사, 매일 뭐 먹길래 활력 넘칠까… 식단 봤더니?
- “혈압·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매일 먹는 ‘이 음식’, 정체는?
- 아침부터 올라오는 불쾌한 입 냄새, ‘이것’ 먹어서 없애자
- 英 유명 의사, 매일 ‘이것’ 3알 추천… “면역력·뇌 건강에 도움”
- “요거트 말고도”… 장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 “몸속 염증 싹 치운다” 만성질환자 먹으면 더 좋은 ‘이 곡물’
- “술만큼 간 혹사한다” 가정의학과 교수가 경고한 ‘이 음식’, 뭐야?
- “나잇살 쏙 빠졌다” 8kg 감량 박해미, 아침으로 ‘이 음식’… 뭐지?
- “하루에 화장실만 100번 갔다”… 크론병 극복한 30대 男,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