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절친’ 임예진에 뒷담화 폭격 “자기가 뭔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주인 2024. 8. 18. 21:17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절친 임예진을 두고 뒷담화를 폭격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그 X의 목소리’에 코미디언 이경실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배우 임예진을 두고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라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그러나 이내 이경실은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팩트폭력을 가한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라며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고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탐정협회 선후배 공조 탐정단 이준영X황태욱이 지난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탐정들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미수금 수천만원을 빚지고 잠수한 식당 대표가 골프 크루즈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탐정들은 의뢰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식당 대표의 입국 날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에 대기한다.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보던 황태욱 탐정은 “식당 대표가 야쿠자다, 건달 출신이다 라는 소문이 있다보니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침내 탐정들과 의뢰인은 일행과 떨어진 식당 대표와 대치하게 된다. 숨가쁜 추적의 결말은 본방에서 공개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트 돌았다, 오심이다" 염경엽 감독, 2025시즌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포함 예고 [IS 잠실] - 일간
- [왓IS] “술타기 수법 금지”…‘김호중 방지법’ 발의에 “낙선운동 각오해” 댓글폭탄 - 일간
- 임영웅, 축구에 미쳤다…축구팀→아마추어 리그까지 창단 (‘뭉쳐야 찬다’) - 일간스포츠
- 박지윤, 수영장 파파라치에도 위풍당당? “톱스타처럼 입장” - 일간스포츠
- 현정화, 12년째 기러기母 생활 “남편, 미국 너무 사랑해 안 온다” (‘가보자GO’) - 일간스포츠
- 손흥민, 토트넘 역대 최고의 ‘No.7’ 선정…‘무관은 옥에 티’ 아쉬움도 - 일간스포츠
- ‘태양은 가득히’ 알랭 들롱, 뇌졸중 투병 끝 별세…향년 88세 - 일간스포츠
- ‘써니’ 최수임 오늘(18일) 2년 열애 끝 결혼 - 일간스포츠
- ‘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 건물주 등극 솔직 고백 “직접 발품 판 꼬마 건물” (‘전참시’) -
- ‘2분 4초 만에’ 골 터뜨린 이강인, 리그1·PSG 역사에도 이름 새겼다 - 일간스포츠